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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댄스 서바이벌의 판을 다시 쓰는 Mnet의 신작 '월드오브 스우파'가 드디어 출격합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 이번 시즌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무대를 확장하며 글로벌 여성 댄스 크루들이 국가를 대표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지금부터 그 화려한 세계를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
월드오브 스우파란 무엇인가요?
‘월드오브 스우파’는 Mnet이 야심 차게 준비한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기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의 명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확장을 시도한 시즌3입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단순한 국내 크루 대결이 아닌, 국가를 대표하는 크루들이 맞붙는 국가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규모와 무대 퀄리티, 미션 구성까지 모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기존에 비해 댄스의 장르도 훨씬 다양해졌으며, 심사 기준도 글로벌 무대에 맞춰 정교하게 구성되어 댄서들의 예술성과 기술력, 팀워크까지 전방위적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또한 해외 팬들의 참여를 위해 자막 서비스와 글로벌 생중계 등 접근성도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세계 6개국 대표 크루들의 격돌
이번 시즌에는 한국을 포함한 6개국 대표 크루들이 참가하며, 각 크루는 해당 국가를 대표하는 실력파 댄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나라의 댄스 문화와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주는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국가 | 대표 크루 | 주요 특징 |
---|---|---|
대한민국 | 범접 (BUMSUP) | 모니카, 립제이 등 SWF 전설들이 다시 뭉친 국내 어벤져스 크루 |
뉴질랜드 | 로얄 패밀리 (Royal Family) | 팝스타들과의 협업 경험을 가진 퍼포먼스 중심의 글로벌 팀 |
일본 | RH Tokyo | 리에하타가 이끄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도쿄 대표팀 |
일본 | 오사카 오죠 갱 | 왁킹 최강자 이부키, 쿄카 중심의 세계적인 댄스 배틀 우승팀 |
호주 | AG Squad |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올라운더 댄서들로 구성된 실력파 크루 |
미국 | MOTIV | 올드스쿨 힙합의 정수를 보여주는 몰입감 높은 미국 크루 |
다채로운 미션 구성과 배틀 포맷
‘월드오브 스우파’는 시즌3답게 미션 구성에서도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주제에 맞춰 무대를 기획하고, 상호 평가와 배틀 형식의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 오프닝 퍼포먼스: 각국 스타일을 담아낸 자기소개 무대
- 크로스 장르 배틀: 힙합, 락킹, 왁킹, 팝핀 등 장르 교차 댄스 대결
- 컬래버레이션 미션: 국가 간 팀워크를 통해 새로운 퍼포먼스를 창조
- 리더 배틀: 크루 리더 간 1:1 정면 대결
- 파이널 스테이지: 팬 투표와 심사단 평가가 반영된 마지막 무대
이처럼 프로그램은 ‘경쟁’보다는 ‘확장’과 ‘연결’을 지향하며,
춤으로 문화를 나누고 하나 되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MC 성한빈의 섬세한 진행과 연결력
진행은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맡았습니다.
댄서 출신 아이돌로서, 참가자들의 감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미션 소개, 심사위원과의 연결, 그리고 크루 간 교류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성한빈은 특유의 진중함과 밝은 에너지로 무대 위 긴장감을 조율하며,
댄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자 무대의 흐름을 잡아주는 든든한 존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시청 정보와 공식 채널 안내
시청자들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월드오브 스우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본방송은 Mnet을 통해 매주 화요일 방송되며, 온라인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더 춤 (The CHOOM)’을 통해 제공됩니다.
- 본방송: Mnet,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 다시보기: TVING
- 유튜브 클립: The CHOOM (바로가기)
공식 채널을 통해 무대 미리보기, 비하인드, 인터뷰, 크루별 소개 영상까지 풍성한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팬덤의 반응과 SNS 인기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전 세계 댄스 커뮤니티와 팬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특히 크루별 공개 프로필 영상과 티저 퍼포먼스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중심으로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유튜브 티저: 업로드 24시간 만에 100만 뷰 돌파
-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월드오브스우파 #WorldOfSWF 등 인기 급등
- 출연자 개인 SNS 팔로워 급증 현상
- 팬들이 직접 만든 리액션 영상, 밈(Meme) 콘텐츠 활발
결론
‘월드오브 스우파’는 단순히 누가 더 춤을 잘 추느냐를 가리는 대회가 아닙니다.
전 세계 댄서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만나는 순간, 그 자체가 문화의 교류이며 새로운 예술의 시작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춤이라는 언어가 사람과 나라, 문화를 초월해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목격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무대, 상상조차 어려웠던 퍼포먼스가
매주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며,
한국의 댄스 씬은 물론 전 세계의 스트릿 댄스 문화에 새로운 기준점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월드오브 스우파’는 세계를 하나로 묶는 무대이며,
우리에게 춤이 가진 힘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